지금 당장_그게 무엇이든

손잡이를 꼭 잡는다

안전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저 어색한 내 손 닿을 무언가 필요해서...

그림자 나무에도 피었네

노란 단풍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는 주제에 가입하기 쉽지 않은 티스토리로 시작한다.

초대장을 받기위해 많은 분들의 초대이벤트를 응모하였으나 실패....ㅠㅠ

하지만 오늘!!!  드디어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에 가입!!!

블로그 처음이라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늦은 시간에 확인을 해서 뭐 올리기도 애매한 시간...

하지만 어차피 지금 내 블로그엔 올 사람도 없고 어렵게 가입한 만큼 오늘의 감동을 기억하고싶다.!

하지만 무엇보다.... 지금 하지 않으면 며칠간 또 못할것 같기에 글을 올린다.

언제나 미루는 습관때문에 놓친 일들이 많았으니까....마음막은 당장 조금씩 바뀌기로 했다.

그래서 2014년 새해 계획을 세우는게 아니라 마음먹은 순간부터 나를 바꾸는 것으로.... 

뭐 잘되든 안되든 좀 실수하고 실패하든 하나하나 소소하게 시작하는게 중요한 거니까....그렇게 나아지면 되는건데

지금까지는 너무 완벽주의를 핑계로 항상 숨어서 살았던것 같다. 매일매일 조금씩 해나가야지 ㅋ

내일은 오랜만에 부산가네....집 밥 먹을 생각하니 벌써 설렌다...ㅋ

얼릉 자야지.....